[Book]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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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함 작성일 26-09-03 14:31 조회 151 댓글 0본문
영상 요약 · 윤꾼의 북킹부킹 · 2시간 47분 20초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다루는 방송이다. 문명 간 불평등의 원인을 인종이나 능력이 아니라 생태·지리적 조건에서 찾는 이 책의 관점을 따라가며, 만 3천여 년 인류사를 제국, 지역, 문자, 농작물, 무기를 축으로 훑는다.
저자와 책의 위치
· 저자는 케임브리지에서 생리학 박사를 받고 UCLA 교수로 재직하며 조류학·진화생물학·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 이전작 제3의 침팬지에서 다룬 인간의 공격성과 폭력성 논의의 확장판으로 설명된다
· 생태지리학, 병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을 종합해 대륙별 사회가 서로 다른 길을 걸은 이유를 규명한다
왜 유럽이었는가
· 중국은 통일된 정치 문화를 유지했고 과학 기술의 가치를 높게 두지 않았다
· 반면 유럽 대륙은 서로 경쟁하는 수십 개 국가가 병존하는 구조였다. 혁신적인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복당하거나 경제적으로 뒤처지는 환경이었다
· 목숨이 걸린 경쟁 상황에서 기술과 아이디어의 전파가 크게, 그리고 빠르게 활성화되었다. 르네상스가 14세기 이후 유럽 대륙에서 태동한 배경으로 연결된다
· 산업혁명도 18세기 영국의 증기기관 발명에서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앞선 발명과 발견이 적층·누적된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기술 혁신의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정리한다
지리결정론 비판과 저자의 대응
· 자연환경만 중요하고 인간의 창의성과 능력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냐, 그 지역에 태어나면 정해진 삶을 살아야 하느냐는 비판이 있다
· 저자는 그 비판을 상당 부분 수용하면서도, 환경적으로 풍요로우면 인간의 잠재력이 발현될 기회가 많다는 주장은 고수한다
· 혹독한 환경에서 뛰어난 인재 몇 명이 나와 성공할 수는 있지만, 천 년이나 만 년 단위로 보면 개개인의 차이보다 환경적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균, 즉 전염병
· 전염병의 흔적은 석기시대 유골 분석에서도 나타나지만, 인류의 본격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만 년 전 농업 시대 진입부터다
· 농업은 수렵·채집보다 식량 생산성이 월등해 잉여 생산물을 낳고, 그것이 인구 증가와 집중을 불러 도시를 만들었다
· 병원체 입장에서 도시는 파라다이스였다. 숙주가 고밀도로 몰려 있어 옮겨 다니기 쉽고, 모아 둔 식량과 배설물, 쓰레기가 은신처가 되었다. 미생물의 존재조차 몰랐던 고대·중세 도시에 현대적 위생 개념이나 시설이 있을 수 없었다
·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에 해충과 전염병, 독한 종기가 포함된 것을 들어, 고대 도시가 질병 관리·예방 면에서 취약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원리를 알 수 없었으니 전염병을 신의 징벌로 받아들인 것은 당연했고, 질병과 초자연적 힘을 결부시키는 사고방식은 현대에도 뿌리 깊게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 현미경의 등장으로 인류는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고 비로소 대항할 힘을 갖게 되었다
인종 간 지능차 논쟁
· 우생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잠시 수그러들었다가 유전학이 본격 대두한 1960년대 이후 다시 세력을 얻었다. DNA가 행동과 본능을 결정한다는 진화심리학의 등장으로 생물학적 결정론이 강화된 측면도 있다
· 그러나 현재까지 인종 간에 지능 차이를 일으킬 만한 생물학적 요소는 발견된 바가 없다. 지능 차이는 후천적 교육과 환경의 문제이며, 인종과 무관하게 개인이 태어날 때 부여받는 자산, 사회적 지위, 부모의 역할, 본인의 노력 같은 요인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 그럼에도 1990년대 종형 곡선(The Bell Curve) 논쟁, 2006년 영국 얼스터 대학 연구자의 인종 간 지능차 저서처럼 국가별 IQ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저개발국 주민의 지능이 유전적으로 낮다는 주장이 반복되었고, 그 연구자들의 배후에는 통상 각국 극우 세력이나 특정 단체의 재정적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짚는다
· 흑인이 열등하다는 주장은 거부하면서 한국인이나 특정 민족이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통념은 의심하지 않는 비대칭을 문제로 제기한다. 두 주장은 같은 구조라는 것
· 자동 캡션 음질 문제로 방송에 언급된 연구자 인명의 정확한 표기는 미확인이다
참고
· 방송 중반에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줄거리와 결말 소개가 상당한 분량으로 삽입되어 있다. 총, 균, 쇠 본론과는 별개의 분량이다
· 원작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다루는 방송이다. 문명 간 불평등의 원인을 인종이나 능력이 아니라 생태·지리적 조건에서 찾는 이 책의 관점을 따라가며, 만 3천여 년 인류사를 제국, 지역, 문자, 농작물, 무기를 축으로 훑는다.
저자와 책의 위치
· 저자는 케임브리지에서 생리학 박사를 받고 UCLA 교수로 재직하며 조류학·진화생물학·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 이전작 제3의 침팬지에서 다룬 인간의 공격성과 폭력성 논의의 확장판으로 설명된다
· 생태지리학, 병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을 종합해 대륙별 사회가 서로 다른 길을 걸은 이유를 규명한다
왜 유럽이었는가
· 중국은 통일된 정치 문화를 유지했고 과학 기술의 가치를 높게 두지 않았다
· 반면 유럽 대륙은 서로 경쟁하는 수십 개 국가가 병존하는 구조였다. 혁신적인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복당하거나 경제적으로 뒤처지는 환경이었다
· 목숨이 걸린 경쟁 상황에서 기술과 아이디어의 전파가 크게, 그리고 빠르게 활성화되었다. 르네상스가 14세기 이후 유럽 대륙에서 태동한 배경으로 연결된다
· 산업혁명도 18세기 영국의 증기기관 발명에서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앞선 발명과 발견이 적층·누적된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기술 혁신의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정리한다
지리결정론 비판과 저자의 대응
· 자연환경만 중요하고 인간의 창의성과 능력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냐, 그 지역에 태어나면 정해진 삶을 살아야 하느냐는 비판이 있다
· 저자는 그 비판을 상당 부분 수용하면서도, 환경적으로 풍요로우면 인간의 잠재력이 발현될 기회가 많다는 주장은 고수한다
· 혹독한 환경에서 뛰어난 인재 몇 명이 나와 성공할 수는 있지만, 천 년이나 만 년 단위로 보면 개개인의 차이보다 환경적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균, 즉 전염병
· 전염병의 흔적은 석기시대 유골 분석에서도 나타나지만, 인류의 본격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만 년 전 농업 시대 진입부터다
· 농업은 수렵·채집보다 식량 생산성이 월등해 잉여 생산물을 낳고, 그것이 인구 증가와 집중을 불러 도시를 만들었다
· 병원체 입장에서 도시는 파라다이스였다. 숙주가 고밀도로 몰려 있어 옮겨 다니기 쉽고, 모아 둔 식량과 배설물, 쓰레기가 은신처가 되었다. 미생물의 존재조차 몰랐던 고대·중세 도시에 현대적 위생 개념이나 시설이 있을 수 없었다
·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에 해충과 전염병, 독한 종기가 포함된 것을 들어, 고대 도시가 질병 관리·예방 면에서 취약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원리를 알 수 없었으니 전염병을 신의 징벌로 받아들인 것은 당연했고, 질병과 초자연적 힘을 결부시키는 사고방식은 현대에도 뿌리 깊게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 현미경의 등장으로 인류는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고 비로소 대항할 힘을 갖게 되었다
인종 간 지능차 논쟁
· 우생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잠시 수그러들었다가 유전학이 본격 대두한 1960년대 이후 다시 세력을 얻었다. DNA가 행동과 본능을 결정한다는 진화심리학의 등장으로 생물학적 결정론이 강화된 측면도 있다
· 그러나 현재까지 인종 간에 지능 차이를 일으킬 만한 생물학적 요소는 발견된 바가 없다. 지능 차이는 후천적 교육과 환경의 문제이며, 인종과 무관하게 개인이 태어날 때 부여받는 자산, 사회적 지위, 부모의 역할, 본인의 노력 같은 요인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 그럼에도 1990년대 종형 곡선(The Bell Curve) 논쟁, 2006년 영국 얼스터 대학 연구자의 인종 간 지능차 저서처럼 국가별 IQ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저개발국 주민의 지능이 유전적으로 낮다는 주장이 반복되었고, 그 연구자들의 배후에는 통상 각국 극우 세력이나 특정 단체의 재정적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짚는다
· 흑인이 열등하다는 주장은 거부하면서 한국인이나 특정 민족이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통념은 의심하지 않는 비대칭을 문제로 제기한다. 두 주장은 같은 구조라는 것
· 자동 캡션 음질 문제로 방송에 언급된 연구자 인명의 정확한 표기는 미확인이다
참고
· 방송 중반에 영화 라스트 모히칸의 줄거리와 결말 소개가 상당한 분량으로 삽입되어 있다. 총, 균, 쇠 본론과는 별개의 분량이다
· 원작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
(1)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5M0sAF4Fvs&list=PLuKesjbQqYWC4auZfa8of0G7ggx9Kjuby&index=8
[출처: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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