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길소뜸(1985) / Gilsotteum (Kilsod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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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요약 · Korean Classic Film · 1시간 41분 9초 · 임권택 감독 (1985)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 전편이다.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을 실제 화면으로 끌어와, 3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잃어버린 아들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줄거리
·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을 이룬 화영이 남편의 권유로 방송국에 나가고, 거기서 죽었다고 들었던 김동진을 마주친다. 33년 만의 재회
· 회상으로 과거가 겹친다. 해방 후 황해도 길소뜸으로 돌아온 시절, 화영과 동진의 관계, 화영의 임신, 집안의 격렬한 반대. 동진은 화영을 춘천으로 보내고 결혼 승낙을 받아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지만 전쟁이 그 약속을 끊는다
· 동진은 자신을 거둬 준 집안의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실은 화영에 대한 죄책감을 지우려는 자학에 가까운 심정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해 20년을 살았고, 늘 빈 항아리를 안고 사는 기분이었다고 말한다
· 화영은 1960년 춘천으로 아들을 찾아갔지만, 아이는 양조장 집 양자로 보내졌다가 구박을 견디지 못하고 나와 거지패를 따라다녔고, 미군 짚차에 실려 갔다는 소문만 남아 있었다
· 방송을 보고 나타난 남자는 아버지 아들을 찾는 특징과 일치한다. 쌍가마, 가슴 한가운데가 우물처럼 패인 흉골, 어깨 밑 상처. 그는 춘천 과원에서 도망쳐 나와 얻어먹고 살았고 이후 도살장 일과 염습 같은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해 왔다
· 동진이 전화로 아들 확인을 알리고, 세 사람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다
결말
· 의사는 ABO·MNS·Rh·Gm·타액·PTC 미맹·지문 검사에 이어 임파구 검사까지 종합해, 친부모·친생자 관계를 부정할 근거를 전혀 찾을 수 없고 이 정도 일치는 2천만 명에 하나라고 말한다
· 아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화영은 100% 보장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사의 말을 거부한다
· 의사는 한 핏줄이 아니더라도 이산의 고통을 덜 수 있다면 유대를 갖고 사는 것이 더 인간적이라고 권하지만, 화영은 인간적인 것보다 100% 한 핏줄을 원한다고 답하고 주소만 건넨 뒤 떠난다
· 동진의 아내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장남으로 입적시키는 데 끝까지 반대한다
작품 정보와 맥락
· 감독 임권택 / 각본 송길한 / 촬영 정일성
· 출연 김지미(민화영), 신성일(김동진), 이상아(어린 화영), 최불암, 전무송, 한지일
· 영화 중반 내레이션은 한반도를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맞부딪치는 지정학적 위치로 설명하고, 분단이 우리 의지와 무관하게 강요되었으며 우리는 강대국 대리전쟁의 삐에로였다고 말한다
· 동진은 가슴에 품고 다닌 칼을 바다에 던지고, 민족의 비극적 운명을 사랑함으로써 그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 한국영상자료원 KMDb 공개본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 전편이다.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을 실제 화면으로 끌어와, 3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잃어버린 아들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줄거리
·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을 이룬 화영이 남편의 권유로 방송국에 나가고, 거기서 죽었다고 들었던 김동진을 마주친다. 33년 만의 재회
· 회상으로 과거가 겹친다. 해방 후 황해도 길소뜸으로 돌아온 시절, 화영과 동진의 관계, 화영의 임신, 집안의 격렬한 반대. 동진은 화영을 춘천으로 보내고 결혼 승낙을 받아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지만 전쟁이 그 약속을 끊는다
· 동진은 자신을 거둬 준 집안의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실은 화영에 대한 죄책감을 지우려는 자학에 가까운 심정으로 다른 여자와 결혼해 20년을 살았고, 늘 빈 항아리를 안고 사는 기분이었다고 말한다
· 화영은 1960년 춘천으로 아들을 찾아갔지만, 아이는 양조장 집 양자로 보내졌다가 구박을 견디지 못하고 나와 거지패를 따라다녔고, 미군 짚차에 실려 갔다는 소문만 남아 있었다
· 방송을 보고 나타난 남자는 아버지 아들을 찾는 특징과 일치한다. 쌍가마, 가슴 한가운데가 우물처럼 패인 흉골, 어깨 밑 상처. 그는 춘천 과원에서 도망쳐 나와 얻어먹고 살았고 이후 도살장 일과 염습 같은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해 왔다
· 동진이 전화로 아들 확인을 알리고, 세 사람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다
결말
· 의사는 ABO·MNS·Rh·Gm·타액·PTC 미맹·지문 검사에 이어 임파구 검사까지 종합해, 친부모·친생자 관계를 부정할 근거를 전혀 찾을 수 없고 이 정도 일치는 2천만 명에 하나라고 말한다
· 아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화영은 100% 보장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사의 말을 거부한다
· 의사는 한 핏줄이 아니더라도 이산의 고통을 덜 수 있다면 유대를 갖고 사는 것이 더 인간적이라고 권하지만, 화영은 인간적인 것보다 100% 한 핏줄을 원한다고 답하고 주소만 건넨 뒤 떠난다
· 동진의 아내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장남으로 입적시키는 데 끝까지 반대한다
작품 정보와 맥락
· 감독 임권택 / 각본 송길한 / 촬영 정일성
· 출연 김지미(민화영), 신성일(김동진), 이상아(어린 화영), 최불암, 전무송, 한지일
· 영화 중반 내레이션은 한반도를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맞부딪치는 지정학적 위치로 설명하고, 분단이 우리 의지와 무관하게 강요되었으며 우리는 강대국 대리전쟁의 삐에로였다고 말한다
· 동진은 가슴에 품고 다닌 칼을 바다에 던지고, 민족의 비극적 운명을 사랑함으로써 그 운명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 한국영상자료원 KMDb 공개본
(1) 길소뜸(1985) / Gilsotteum (Kilsodeum)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_by9vE3trI8&list=PLuKesjbQqYWC0doGe6VXkM_5LQO48V2Vj&index=8
[출처: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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