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름 모를 '그거' 를 알아 보자.jpg > JAY Data Cente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JAY Data Center

[Life] 이름 모를 '그거' 를 알아 보자.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 작성일 26-09-08 02:41 조회 130 댓글 0

본문

글 요약 · 바리케이트 · 딴지일보 자유게시판

2018년 10월 글. 머니투데이 쉽게 읽는 서브컬처 55화, 생활 속에서 이름을 몰라 그거라고 부르는 물건들의 정식 명칭을 모은 기사다. 도입부는 김춘수의 꽃을 인용해 모든 것에는 이름과 의미와 쓸모가 있다고 적었다.

정리된 이름들
· 배달 피자 중앙에 꽂혀 오는 플라스틱 삼발이 — 피자 세이버(pizza saver). 습기로 종이상자가 우그러져 피자 표면에 닿는 것을 막아 준다. 1983년 미국 뉴욕에서 고안
· 운동화 끈 끝의 단단한 부분 — 에글릿(aglet). 끈 올이 풀리는 것을 막고 구멍에 쉽게 넣도록 돕는다. 바늘을 뜻하는 라틴어 계열 단어에서 유래
· 빵봉지를 묶는 철사끈 — 트위스트 타이(twist tie). 끝을 함께 뒤틀어 고정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 전선·꽃다발 정리에도 쓰인다
· 빵봉지 입구를 조이는 ㄷ자형 플라스틱 클립 — 브레드 클립(bread clip). 브레드 태그·브레드 리본·브레드 타이라고도 한다. 최초 제작자가 비행기 안에서 땅콩 봉지를 밀봉하려고 기한 만료된 신용카드를 즉석에서 잘라 쓴 것이 시작
· 양장본 책머리에 붙은 끈 — 가름끈. 양장제본에서 책등 윗부분에 끝을 접착해 만들며 책갈피 역할을 한다. 페이지 모서리를 삼각형으로 접는 것을 영어권에서는 도그이어(강아지 귀)라고 부른다
· 논밭에 줄지어 놓인 하얀 원통 — 곤포 사일리지. 탈곡을 끝낸 볏짚을 동그랗게 말아 비닐로 싼 것. 곤포는 단단히 다져 크게 묶은 더미, 사일리지는 곡물이나 볏짚을 밀폐 발효시킨 숙성사료. 사용 비닐의 환경오염 문제와, 도입 이후 낙곡과 볏짚더미 속 벌레가 줄어 철새 먹이가 감소했다는 지적이 있다
· 생선회 밑에 깔린 반투명한 국수 같은 것 — 천사채. 다시마를 증류·가공해 만들며 알긴산이 주성분. 무미무취에 오독거리는 식감과 낮은 칼로리로 샐러드에도 쓰인다
· 신장개업 가게 앞에서 춤추는 공기 인형 — 스카이댄서, 튜브맨, 에어댄서. 직물 외피에 송풍기로 바람을 넣어 흔들리게 만든다. 최초 스카이댄서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 작가의 작품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였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은 2010년 시 조례로 사용을 금지했다. 도심 환경을 시각적으로 어수선하게 만들고 시민 안전과 생활의 질을 저해한다는 이유. 농촌에서는 새를 쫓는 허수아비로도 쓰인다
· 등유펌프 — 발명자는 일본의 닥터 나카마츠. 사이펀 현상에서 이름을 따 실용신안 출원. 스프링 신발을 신고 선거 유세를 다니거나(낙선), 전파로 유권자 두뇌에 영향을 준다는 기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거나(역시 낙선), 북한 미사일을 유턴시킨다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공개하는 등 기행으로 유명하다. 2005년 이그노벨상 수상. 34년간 자신이 먹은 모든 음식을 촬영·기록해 음식이 뇌 기능과 신체 컨디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공로

메모: 기사 원문은 머니투데이 쉽게 읽는 서브컬처 시리즈 55화다

딴지일보 스크랩 백업
원문: https://www.ddanzi.com/535037056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바리케이트 · 작성일: 2018-10-21 10:18
첨부: 원본 사진 1장, 본문+댓글 26개 PDF 아카이브 1부 (원본 삭제 대비)

NSC20181021_101255(1).jpg

십 스틱(sip stick) ㄷㄷㄷ

첨부파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