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뻘] 미국식 영어 발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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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 작성일 26-09-08 04:34 조회 56 댓글 0본문
원문: https://www.ddanzi.com/833725043
게시판: 자유게시판 · 작성자: SDEroen · 작성일: 2025-0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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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히 중남부 그리고 서부지역의 영어 발음은 그냥..
프랑스어 발음 규칙으로 영어를 읽는다...고 생각하면 편함.
고로 나름, 몇 가지 영어 발음 팁을 정리해 보았음,
0. 우리말의 격음 발음은 없다 모조리 경음 발음이다. 고로, "ㅍ, ㅊ, ㅋ, ㅌ" 발음은 없다. "ㅃ, ㅉ, ㄲ, ㄸ" 로 발음한다. (프랑스어)
ex) "Charlie 찰리 -> 짤리" "Car 카 -> 까" "Pretty 프리티 -> 쁘리띠"
1. "il" 발음은 우리말로 "이으" 로 읽는다. (프랑스어 -> il/ille 들어간 단어의 발음이 그래서 이쁨 : soleil 태양-솔르이으; famille 가족-ㅎ파미으)
ex) "Milk 밀크 -> 미으끄"
2. 단어 끝의 d, t 는 발음 하지 않는다. (프랑스어)
3*. "e" 발음은 "으" 로 본다. (프랑스어)
ex) "Student 스튜던트 -> 스뚜든"
4. "h" 는 묵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어)
5. "L" 은 우리말의 ㄹ 발음이고 "r" 은 "ㅎㄹ" 발음이다. (라틴계통 언어)
6. "th" 는 "ㅎㄷ" 발음이다.
7. "f" 는 "ㅎㅍ" 발음이다.
머.. 이렇게 몇가지 정리 해 봤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잘 안되는 것이 결국 "모음".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우리말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권 발음과 서구 문화권 발음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음.
우리말은 "자음" 중심적인 발음 체계인데, 이것은 과거 문자 문화와 정주 문명이 발달하여 자음의 차이를 통해 단어를 구별하였기 때문.
왜냐하면, 자음은 숫자가 많아서 소리를 통해 단어를 더 많이 구별할 수 있기 때문.
그 때문에, 우리말은 입의 앞쪽에서 소리가 형성되어 나옴,
반면 영어를 비롯한 서구권 언어는 "모음" 중심적인 발음 체계.
모음 중심적인 발음은, 문자 문명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경우 주로 수렵/목축을 해야해서 말 소리가 멀리 뻗어나가야 의사소통이 가능했기 때문
그런데, 말소리가 크게 멀리 뻗어나가려면, 소리의 형성이 입 안쪽/목 쪽에서 이루어져야 함.
이렇게 되려면 모음 중심적인 발음이 됨, 모음이 먼저 만들어지고 입의 모양에 따라 자음이 만들어지는 형태
우리가 서구 언어의 "r" 발음을 힘들어 하는 이유가 그 때문임. "r" 발음은 입 안쪽에서 모음과 같이 만들어지는 형태라서.
그래서, 서구 언어 발음은 목 쪽에서 소리를 만들어내기에 보다 소리가 굵게 나오고 울림이 큰 형태, 반면 우리말 발음은 입 앞쪽이라서 고리가 가늘고 울림이 작은 형태, 이 차이가 모음의 발음가 차이가 되기 때문에 원어민 같은 발음이 하기 어려움. 훈련이 따로 필요함.
팁은 "ㅎ" 발음을 잘 섞어 쓰는 것.
"ㅎ" 발음은 목 속에서 밖으로 바람을 내어 내는 발음. 고로 발음이 시작되는 위치가 우리말 발음 치고는 상당히 뒤 쪽에 있음.
그래서 우리말로 어려운 발음은 "ㅎ" 섞어, 먼저 발음하면 대충 맞는 발음이 됨. 예를 들어 "th"- > "ㅎㄷ" , "r" -> "ㅎㄹ" , "f" -> "ㅎㅍ"
실제로 프랑스어에서 "r" 은 우리말로는 "ㅎ" 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음 ("ㄹ"로 들리던데...ㅜㅜ) 그리고 스페인어 계통에서는 아예 "흐르르르" 하고 혀를 입천장에서 떼었다 붙였다 하는 식의 발음을 하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발음보다 100배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문법에 맞는 영어" 임.
문법에 맞는 정확한 영어는 발음 좀 틀려도 다 알아들음.
그리고, 우리는 원어민에게 외국인이라 문법에 정확히 맞는 영어를 해야 걔들이 "오~ 외국어 공부한 훌륭한 사람" 으로 쳐 줌.
(함부로 드라마 좀 봤다고 슬랭 쓰면서, 조금 문법에 틀린 영어 쓰면 걍, 불법 체류자 인증하는 꼴)
브로큰 잉글리시에다 원어민에게 익숙지 않은 발음이면, 걔들 알아 들어도 못 알아듣는 척 함.
마지막으로...
위에 적은, 미국식 영어발음 팁은 미국 서부-중남부, 예를 들어 LA나 애틀란타 등에서나 먹히는 팁이지..
유럽에서 저렇게 발음하면 큰일 남.
유럽에서는 그냥 조선 발음이 캡. 그냥 교과서 발음 하삼.
왜?
유럽 애들에게도 영어는 외국어임. 그래서 우리랑 똑같은 수준의 교과서와 똑같은 수준의 어학교재로 공부했음.
외국어로서 영어 어학교재는 대부분 뉴욕등의 동부 악센트임.
그래서, Fine Thank you and you? 가 절대 웃기는 표현이 아님. 진짜, 우리 교과서에서 배운 문장 고대로 영어 함.
(단, 네덜란드는 아님. 얘네들은 영국발음으로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함. 네덜란드는 독일어-영어 딱 그 사이의 언어고, 네덜란드 방송보다 영국 방송이 더 재미있어서 맨날 영국 방송을 어렸을 때 부터 보며 자라나서....)
<뱀발>
1. 영어의 "e" 발음을 "으"로 하는 이유는 원래 고대 서구언어 계통에서 "e"는 스페이스 였음. 그때는 점토판이라 공백을 나타내는 기호로 "e"를 썼음. 그러다, 파피루스/양피지 등에 글자를 기록하게 되면서 띄어쓰기를 통해 스페이스를 대체하고, "e" 를 이,에 로 발음하게 되었는데, 프랑스어나 독일어어에서는 악상(Accent)/움라우트 기호를 추가하여 이/에 발음임을 표시함 (물론 악상 기호는 철자지 발음기호는 아니지만.. 대체로..) 문제는 영어 단어에서는 악상 기호 같은 것이 없으니 발음이 혼돈의 카오스가 됨.
2. 모음 중심 발음 체계는 사실은 인간에게는 더 자연스러운 발음체계임. 어렸을 때 응애~하고 울면 목청이 터져라 울지, 입술이 터져라 울지 않음.
3. 영어는 약간 싸가지가 없는 사고체계가 영어 잘하는 비법임. 왜냐하면,
영어는 무조건 주어 + 동사가 먼저 나와야 하고 그 다음 목적어, 그 다음 부사/부사절이나 각종 꾸미는 말들이 나오는 체계임.
고로, 내가 생각하는 바가 맨 먼저 튀어나와야 함.
이거 우리나라 문화권에서는 졸라 싸가지 없는 말 뽄새임,
예를 들어, 직장에서 회식으로 함께 술 한잔 하는데, 집에서 연락와서 들어가야 한다 쳤을 때. 뭐라고 할 까?
"저, 이제 먼저 집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영어 식으로 바꾸면
"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집에 이제 (너희보다) 먼저" - I'd like to head home now, (before you).
싸가지 없게 들릴 것임.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등 라틴 계통만 하더라도, 주어가 생략되거나 동사가 묵적어가 대명사인 경우 우리말 처럼 뒤로 붙지만, 영어나 독일어는 얄짤 없이 주어 무조건 나와야 하고 동사 나와야 함. 이게 우리말 입장에서는 졸라 싸가지 없는 말 뽄새.
어쩌라고... 전 인류 언어의 70%가 이런 문법 구조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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