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스페인에서 가장 황홀했던 도시,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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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함 작성일 26-09-12 00:07 조회 59 댓글 0본문
영상 요약 · 미확인 · 그라나다 가족 여행기
379번·380번과 같은 가족 여행 시리즈의 그라나다 편이다. 마드리드 다음 목적지이며, 다음 편은 세비야다. 알함브라를 구역별로 나눠 역사 설명과 함께 돌아본다.
알카사바(Alcazaba) 요새
· 알함브라에서 가장 먼저 들어서는 구역. 이슬람 왕국 최후의 방패 역할을 한 군사 공간
· 화려한 장식이 없고 돌로만 이루어져 있다. 왕이 사는 곳이 아니라 왕국을 지키는 전쟁의 공간이었기 때문
· 바닥에 남은 네모난 구획 흔적이 병사들의 생활 공간. 숙소, 창고, 무기 보관소, 우물이 있었다
· 토레 데 라 벨라(Torre de la Vela) 전망탑에 오르면 알함브라 궁전, 하얀 집들이 늘어선 알바이신 지구, 멀리 눈 덮인 시에라네바다 산맥까지 보인다
· 가톨릭 군대가 그라나다를 포위했을 때 병사들이 이 탑에서 왕국의 마지막을 지켜봤고, 마지막 술탄 보압딜이 항복하며 800년 이슬람 왕국 시대가 끝났다
나스르 궁전(Palacios Nazaríes)
· 메수아르 궁 — 왕이 직접 백성의 이야기를 듣고 재판과 정치를 행하던 장소. 위압감보다 질서와 균형이 먼저 느껴진다
· 벽면을 가득 채운 아라베스크 문양과 반복되는 기하학 패턴. 이슬람 예술은 인간이나 신의 모습을 직접 표현하지 않았기에 수학과 기하학으로 완벽한 질서를 표현했다
· 코마레스 궁 — 나스르 왕조의 공식 궁전이자 술탄이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공간. 별처럼 펼쳐진 천장 장식은 이슬람 세계관 속 천국의 우주를 표현한 것
· 중앙 연못의 물이 잔잔해 궁전 전체가 거울처럼 비친다
· 사자의 중정(Patio de los Leones) — 분수를 받치고 있는 12마리 사자 조각. 이슬람 문화에서 동물 표현은 드문데 이곳에 사자가 있다는 점이 나스르 왕조의 특별한 권위를 보여준다. 벽과 천장을 뒤덮은 수천 개의 기하 문양 중 같은 패턴이 거의 없다
카를로스 5세 궁전
· 1492년 스페인이 그라나다를 정복해 800년 이슬람 왕조 시대가 끝난 뒤, 유럽 최강의 황제로 불리던 카를로스 5세가 세운 르네상스 건축물
· 정사각형 외관 안에 완벽한 원형 중정을 담은 혁신적 구조.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기적으로 불렸다
· 그러나 카를로스 5세는 이곳에 오래 머물지 못했고 건설은 계속 지연되어 오랫동안 미완성으로 방치됐다. 위대하지만 외로운 궁전이라는 별칭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 왕들이 정치와 전쟁에서 벗어나 쉬던 여름 별궁
· 이름은 천국의 정원 혹은 건축가의 낙원이라는 뜻
· 사막 문화에서 시작된 이슬람 사람들에게 물은 생명과 천국의 상징이라 어디를 가든 물이 흐른다. 좁은 수로와 분수가 이어진 긴 정원길
· 오렌지 나무 향과 물 냄새가 섞인 향기가 특징
· 알함브라보다 일부러 조금 높은 위치에 지었다. 왕이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공간이었기 때문
알바이신(Albaicín) 지구와 산 니콜라스 전망대
· 천년 전 이슬람 사람들이 실제로 살던 주거 지역. 알함브라가 왕과 귀족의 공간이었다면 이곳은 평범한 사람들의 동네
· 하얀 집들이 미로처럼 이어지며, 올라가는 길이 끝없는 오르막이라 체력 소모가 크다. 아이들도 지친다고 영상에서 직접 언급
· 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ás)에서 알함브라 전경과 그라나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전망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누에바 광장(Plaza Nueva)
· 이름은 새로운 광장이지만 16세기에 만들어진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중 하나
· 다로강이 흐르던 공간 위를 덮어 만들었고, 지금도 광장 아래로 강물이 흐른다
· 광장 한쪽의 르네상스 건물은 옛 왕립 재판소(Real Chancillería). 기독교 왕국이 그라나다 정복 후 새 통치 질서를 보여주기 위해 세운 상징적 건물
동선 요약: 알카사바 → 나스르 궁전 → 카를로스 5세 궁전 → 헤네랄리페 → 알바이신·산 니콜라스 전망대 → 누에바 광장
379번·380번과 같은 가족 여행 시리즈의 그라나다 편이다. 마드리드 다음 목적지이며, 다음 편은 세비야다. 알함브라를 구역별로 나눠 역사 설명과 함께 돌아본다.
알카사바(Alcazaba) 요새
· 알함브라에서 가장 먼저 들어서는 구역. 이슬람 왕국 최후의 방패 역할을 한 군사 공간
· 화려한 장식이 없고 돌로만 이루어져 있다. 왕이 사는 곳이 아니라 왕국을 지키는 전쟁의 공간이었기 때문
· 바닥에 남은 네모난 구획 흔적이 병사들의 생활 공간. 숙소, 창고, 무기 보관소, 우물이 있었다
· 토레 데 라 벨라(Torre de la Vela) 전망탑에 오르면 알함브라 궁전, 하얀 집들이 늘어선 알바이신 지구, 멀리 눈 덮인 시에라네바다 산맥까지 보인다
· 가톨릭 군대가 그라나다를 포위했을 때 병사들이 이 탑에서 왕국의 마지막을 지켜봤고, 마지막 술탄 보압딜이 항복하며 800년 이슬람 왕국 시대가 끝났다
나스르 궁전(Palacios Nazaríes)
· 메수아르 궁 — 왕이 직접 백성의 이야기를 듣고 재판과 정치를 행하던 장소. 위압감보다 질서와 균형이 먼저 느껴진다
· 벽면을 가득 채운 아라베스크 문양과 반복되는 기하학 패턴. 이슬람 예술은 인간이나 신의 모습을 직접 표현하지 않았기에 수학과 기하학으로 완벽한 질서를 표현했다
· 코마레스 궁 — 나스르 왕조의 공식 궁전이자 술탄이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공간. 별처럼 펼쳐진 천장 장식은 이슬람 세계관 속 천국의 우주를 표현한 것
· 중앙 연못의 물이 잔잔해 궁전 전체가 거울처럼 비친다
· 사자의 중정(Patio de los Leones) — 분수를 받치고 있는 12마리 사자 조각. 이슬람 문화에서 동물 표현은 드문데 이곳에 사자가 있다는 점이 나스르 왕조의 특별한 권위를 보여준다. 벽과 천장을 뒤덮은 수천 개의 기하 문양 중 같은 패턴이 거의 없다
카를로스 5세 궁전
· 1492년 스페인이 그라나다를 정복해 800년 이슬람 왕조 시대가 끝난 뒤, 유럽 최강의 황제로 불리던 카를로스 5세가 세운 르네상스 건축물
· 정사각형 외관 안에 완벽한 원형 중정을 담은 혁신적 구조.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기적으로 불렸다
· 그러나 카를로스 5세는 이곳에 오래 머물지 못했고 건설은 계속 지연되어 오랫동안 미완성으로 방치됐다. 위대하지만 외로운 궁전이라는 별칭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 왕들이 정치와 전쟁에서 벗어나 쉬던 여름 별궁
· 이름은 천국의 정원 혹은 건축가의 낙원이라는 뜻
· 사막 문화에서 시작된 이슬람 사람들에게 물은 생명과 천국의 상징이라 어디를 가든 물이 흐른다. 좁은 수로와 분수가 이어진 긴 정원길
· 오렌지 나무 향과 물 냄새가 섞인 향기가 특징
· 알함브라보다 일부러 조금 높은 위치에 지었다. 왕이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공간이었기 때문
알바이신(Albaicín) 지구와 산 니콜라스 전망대
· 천년 전 이슬람 사람들이 실제로 살던 주거 지역. 알함브라가 왕과 귀족의 공간이었다면 이곳은 평범한 사람들의 동네
· 하얀 집들이 미로처럼 이어지며, 올라가는 길이 끝없는 오르막이라 체력 소모가 크다. 아이들도 지친다고 영상에서 직접 언급
· 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ás)에서 알함브라 전경과 그라나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전망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누에바 광장(Plaza Nueva)
· 이름은 새로운 광장이지만 16세기에 만들어진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중 하나
· 다로강이 흐르던 공간 위를 덮어 만들었고, 지금도 광장 아래로 강물이 흐른다
· 광장 한쪽의 르네상스 건물은 옛 왕립 재판소(Real Chancillería). 기독교 왕국이 그라나다 정복 후 새 통치 질서를 보여주기 위해 세운 상징적 건물
동선 요약: 알카사바 → 나스르 궁전 → 카를로스 5세 궁전 → 헤네랄리페 → 알바이신·산 니콜라스 전망대 → 누에바 광장
https://youtube.com/watch?v=UedU_V8Nmuk&si=bc1_zSq4tgPgKtSS
[출처: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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