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29화 포르티망 베나길 Benagil 동굴 카약KAYAK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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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함 작성일 26-10-02 14:42 조회 12 댓글 0본문
글 요약 · cloudocloud · 이베리아반도 여름일기 1
전체 27일차(7월 15일). 12,954보. 포르티망 시내를 늦게 둘러보고 오후에 베나길 동굴 카약 투어를 한 날.
통조림 공장 여성 노동자 기념상 (Homenagem à Mulher Conserveira)
· 19세기말부터 20세기까지 포르투갈의 정어리 통조림 산업은 전 세계로 수출될 만큼 황금기를 누렸다. 그 산업을 실제로 움직인 것은 어부가 잡아 온 생선을 공장에서 가공한 여성 노동자들이었다
· 포르티망 시정부 기획으로 조각가 파울라 에스파냐가 제작, 2008년 제막. 항구 인근 로터리 중앙에 있다
· 세 명의 여성이 각기 다른 공정을 하고 있고 그중 한 명은 아이를 안은 채 한 손으로 작업한다. 미화 없이 그대로 묘사해 울림이 크다는 평
· 조각상이 선 지역이 당시 통조림 공장 밀집 지역이고, 지금 포르티망 박물관으로 쓰이는 건물이 바로 옛 통조림 공장이다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 유적 (Convento de São Francisco)
· 16세기 시작. 북아프리카 아자무르 총독이자 알가르브 귀족 시망 코레이아가 전쟁터에서 자신을 지켜 준 은혜에 감사해 아라드 강변 사유지와 건물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기부했고, 그 자리의 작은 예배당을 기반으로 1541년 정식 수도원이 섰다
· 몰락의 과정: 1755년 알가르브 대지진으로 주요 건물 붕괴 → 1834년 정부가 모든 수도회를 해산하고 재산을 몰수해 기능 상실 → 매각 후 코르크 저장 창고 → 1884년 원인 불명의 대화재로 예술품과 목조 구조물 전소 → 20세기 초 통조림 공장 부속 자재 창고로 개조되며 원형 완전 파괴 → 20세기 후반 산업 쇠퇴 후 폐허
· 현재 문이 막혀 있어 담장 너머로만 볼 수 있다
산타 카타리나 요새 (Fortaleza de Santa Catarina)
· 1621년, 스페인 왕 필리페 3세 지배기에 이탈리아 엔지니어 알렉산드르 마사이 설계로 건립. 아라드강을 통해 포르티망 내륙으로 들어오려는 해적과 군대를 막기 위한 요새였다
· 1755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입지가 전략적이라 빠르게 복구됐고 20세기까지 군사 요새이자 세관 감시소로 쓰였다
· 지금은 로샤 해변과 포르티망 마리나를 파노라마로 보는 최고의 전망대. 건너편에는 붉은 성채인 상 주앙 두 아라드 요새가 마주 서 있다
· 감시타워 벽에 바위가 그대로 튀어나와 있는데, 자연 지형을 깎지 않고 그대로 두고 구조를 쌓아 올린 흔적이다
베나길 동굴 카약 투어 — 실제 타임라인
· 포르티망 마리나에서 베나길 동굴까지 직선 약 12km, 지형을 고려하면 13~14km. 보트로 20~30분 거리라 카약으로 전 구간을 가지 않는다
· 방식은 보트로 일정 지점까지 간 뒤 해상에서 카약을 내려 거기서부터 노를 젓는 것. 총 2시간 30분 코스, 인원 약 15명
· 17:00 출발 / 17:50 카약 포인트 도달 및 하강 / 18:30 베나길 동굴 도착 / 18:50 보트로 복귀 / 19:00 선착장으로 출발 / 19:40 도착, 종료
· 온라인 예매를 했지만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메모: 마트 PB 간편식으로 산 바칼라우 아 브라스는 맛이 없었다고 적는다. 전날 걸어서 본 해안을 보트로, 이날은 카약으로 다시 본 셈이라 땅·쾌속보트·카약 세 가지 시점을 모두 경험한 구성이 됐다.
전체 27일차(7월 15일). 12,954보. 포르티망 시내를 늦게 둘러보고 오후에 베나길 동굴 카약 투어를 한 날.
통조림 공장 여성 노동자 기념상 (Homenagem à Mulher Conserveira)
· 19세기말부터 20세기까지 포르투갈의 정어리 통조림 산업은 전 세계로 수출될 만큼 황금기를 누렸다. 그 산업을 실제로 움직인 것은 어부가 잡아 온 생선을 공장에서 가공한 여성 노동자들이었다
· 포르티망 시정부 기획으로 조각가 파울라 에스파냐가 제작, 2008년 제막. 항구 인근 로터리 중앙에 있다
· 세 명의 여성이 각기 다른 공정을 하고 있고 그중 한 명은 아이를 안은 채 한 손으로 작업한다. 미화 없이 그대로 묘사해 울림이 크다는 평
· 조각상이 선 지역이 당시 통조림 공장 밀집 지역이고, 지금 포르티망 박물관으로 쓰이는 건물이 바로 옛 통조림 공장이다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 유적 (Convento de São Francisco)
· 16세기 시작. 북아프리카 아자무르 총독이자 알가르브 귀족 시망 코레이아가 전쟁터에서 자신을 지켜 준 은혜에 감사해 아라드 강변 사유지와 건물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기부했고, 그 자리의 작은 예배당을 기반으로 1541년 정식 수도원이 섰다
· 몰락의 과정: 1755년 알가르브 대지진으로 주요 건물 붕괴 → 1834년 정부가 모든 수도회를 해산하고 재산을 몰수해 기능 상실 → 매각 후 코르크 저장 창고 → 1884년 원인 불명의 대화재로 예술품과 목조 구조물 전소 → 20세기 초 통조림 공장 부속 자재 창고로 개조되며 원형 완전 파괴 → 20세기 후반 산업 쇠퇴 후 폐허
· 현재 문이 막혀 있어 담장 너머로만 볼 수 있다
산타 카타리나 요새 (Fortaleza de Santa Catarina)
· 1621년, 스페인 왕 필리페 3세 지배기에 이탈리아 엔지니어 알렉산드르 마사이 설계로 건립. 아라드강을 통해 포르티망 내륙으로 들어오려는 해적과 군대를 막기 위한 요새였다
· 1755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입지가 전략적이라 빠르게 복구됐고 20세기까지 군사 요새이자 세관 감시소로 쓰였다
· 지금은 로샤 해변과 포르티망 마리나를 파노라마로 보는 최고의 전망대. 건너편에는 붉은 성채인 상 주앙 두 아라드 요새가 마주 서 있다
· 감시타워 벽에 바위가 그대로 튀어나와 있는데, 자연 지형을 깎지 않고 그대로 두고 구조를 쌓아 올린 흔적이다
베나길 동굴 카약 투어 — 실제 타임라인
· 포르티망 마리나에서 베나길 동굴까지 직선 약 12km, 지형을 고려하면 13~14km. 보트로 20~30분 거리라 카약으로 전 구간을 가지 않는다
· 방식은 보트로 일정 지점까지 간 뒤 해상에서 카약을 내려 거기서부터 노를 젓는 것. 총 2시간 30분 코스, 인원 약 15명
· 17:00 출발 / 17:50 카약 포인트 도달 및 하강 / 18:30 베나길 동굴 도착 / 18:50 보트로 복귀 / 19:00 선착장으로 출발 / 19:40 도착, 종료
· 온라인 예매를 했지만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메모: 마트 PB 간편식으로 산 바칼라우 아 브라스는 맛이 없었다고 적는다. 전날 걸어서 본 해안을 보트로, 이날은 카약으로 다시 본 셈이라 땅·쾌속보트·카약 세 가지 시점을 모두 경험한 구성이 됐다.
29화 포르티망 베나길 Benagil 동굴 카약KAYAK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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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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