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스페인의 심장 혹은 진짜 얼굴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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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약 · 글쟁이 써니 · 스페인에서 만난 인생
1월 6일 세비야 하루 기록. 주현절(동방박사의 날, 스페인의 어린이날 격 공휴일)에 걸려 일정이 통째로 틀어졌다가, 스페인 광장과 플라멩코로 하루를 건진 이야기다.
주현절 휴무 — 실질적인 주의사항
· 오전 9시부터 거리를 돌았는데 관광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인적이 없었다
· 플라멩코 박물관은 10시, 11시 두 번 다 닫혀 있었고 세비야 대성당에도 휴관 공지가 붙어 있었다
· 관광안내소 직원도 오늘은 모든 곳이 문을 닫는다고 답했다. 다만 다른 동행은 같은 날 플라멩코 박물관 공연을 봤다고 해 끝까지 의문이 남았다고 적는다
· 세비야 일정이 2박이라 대성당은 다음 날로 미룰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이었다는 결론. 겨울 세비야 일정을 짤 때 1월 6일을 피하거나 여유일을 둘 근거가 된다
음식·술
· 타파스 맛집 bodega — 가지튀김, 오징어튀김 등 유명 메뉴 위주로 주문했으나 명성과 대기줄에 비해 음식은 그저 그랬다는 솔직한 평
· 끌라라(Clara) — 레몬향이 나는 맥주. 상그리아보다 맛있고 부담이 없어 스페인에서 하루 한 잔씩 마셨다고 꼽는다
스페인 광장 — 낮과 밤
· 세비야 대성당 쪽에서 걸어서 15~20분
· 입장료가 없고 시민이든 관광객이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스페인 각 지역의 역사를 타일로 새긴 벤치가 하나하나 정교하고, 그 위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누워 하늘을 본다
· 낮은 역동적이고 밝고 여유롭다. 밤에는 검은 하늘 아래 건물이 금빛으로 빛나고 고요한 물이 거울처럼 비춘다. 낮에는 틀지 않던 분수가 밤에 가동된다
· 낮과 밤 모두 가볼 것을 강하게 권한다. 밤에는 관리 인력이 와서 문을 닫아야 한다고 알려 주므로 마감 시간이 있다는 점도 참고
플라멩코 — 두 선택지의 가격 비교
· 엘 아르날(El Arenal) — 꽃보다 할배에 나온 곳. 음료 포함 38유로. 19시 30분 공연
· 플라멩코 박물관 공연은 20유로로 더 저렴하다
· 구성은 기타 한 대와 가수의 노래, 별도 타악기 없이 구두 마찰음과 손가락 소리, 박수로 리듬을 만든다. 댄서가 춤을 추면 연주자나 가수가 판소리 고수의 추임새처럼 감탄사를 넣는다
· 노래에 한이 서려 있고 춤은 절제된 동작에서 점점 역동적으로 바뀐다. 판소리와 비슷하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는 언급이 이어진다
그 밖에: 투우 경기장, 과달키비르 강가 노을을 같이 돌았다.
1월 6일 세비야 하루 기록. 주현절(동방박사의 날, 스페인의 어린이날 격 공휴일)에 걸려 일정이 통째로 틀어졌다가, 스페인 광장과 플라멩코로 하루를 건진 이야기다.
주현절 휴무 — 실질적인 주의사항
· 오전 9시부터 거리를 돌았는데 관광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인적이 없었다
· 플라멩코 박물관은 10시, 11시 두 번 다 닫혀 있었고 세비야 대성당에도 휴관 공지가 붙어 있었다
· 관광안내소 직원도 오늘은 모든 곳이 문을 닫는다고 답했다. 다만 다른 동행은 같은 날 플라멩코 박물관 공연을 봤다고 해 끝까지 의문이 남았다고 적는다
· 세비야 일정이 2박이라 대성당은 다음 날로 미룰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이었다는 결론. 겨울 세비야 일정을 짤 때 1월 6일을 피하거나 여유일을 둘 근거가 된다
음식·술
· 타파스 맛집 bodega — 가지튀김, 오징어튀김 등 유명 메뉴 위주로 주문했으나 명성과 대기줄에 비해 음식은 그저 그랬다는 솔직한 평
· 끌라라(Clara) — 레몬향이 나는 맥주. 상그리아보다 맛있고 부담이 없어 스페인에서 하루 한 잔씩 마셨다고 꼽는다
스페인 광장 — 낮과 밤
· 세비야 대성당 쪽에서 걸어서 15~20분
· 입장료가 없고 시민이든 관광객이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스페인 각 지역의 역사를 타일로 새긴 벤치가 하나하나 정교하고, 그 위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누워 하늘을 본다
· 낮은 역동적이고 밝고 여유롭다. 밤에는 검은 하늘 아래 건물이 금빛으로 빛나고 고요한 물이 거울처럼 비춘다. 낮에는 틀지 않던 분수가 밤에 가동된다
· 낮과 밤 모두 가볼 것을 강하게 권한다. 밤에는 관리 인력이 와서 문을 닫아야 한다고 알려 주므로 마감 시간이 있다는 점도 참고
플라멩코 — 두 선택지의 가격 비교
· 엘 아르날(El Arenal) — 꽃보다 할배에 나온 곳. 음료 포함 38유로. 19시 30분 공연
· 플라멩코 박물관 공연은 20유로로 더 저렴하다
· 구성은 기타 한 대와 가수의 노래, 별도 타악기 없이 구두 마찰음과 손가락 소리, 박수로 리듬을 만든다. 댄서가 춤을 추면 연주자나 가수가 판소리 고수의 추임새처럼 감탄사를 넣는다
· 노래에 한이 서려 있고 춤은 절제된 동작에서 점점 역동적으로 바뀐다. 판소리와 비슷하다는 후기를 많이 봤다는 언급이 이어진다
그 밖에: 투우 경기장, 과달키비르 강가 노을을 같이 돌았다.
스페인의 심장 혹은 진짜 얼굴 세비야
https://brunch.co.kr/@sunny6146mmex/5
[출처: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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