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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05화 바르셀로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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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함 작성일 26-10-02 14:59 조회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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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요약 · 정시와 · 오늘도 항공권을 검색한다

같은 시리즈 5화. 가우디 건축 네 곳을 하루에 하나씩 본 기록이다.

카사 밀라 (라 페드레라)
· 카사 바트요에서 도보 7분 거리지만 일부러 다음 날로 미뤘다
· 라 페드레라(La Pedrera)는 카탈루냐어로 채석장을 뜻한다
· 가우디가 지은 주거용 건물 3채 중 하나로, 그중 현대적인 작품으로 분류된다. 알록달록한 카사 바트요와 달리 잿빛의 모던하고 고요한 분위기라 다른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 여기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 압권은 옥상. 기이한 조형물 사이로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 두 건물 인근에 카페와 젤라토 가게가 있어 여운을 정리하며 쉬기 좋다

구엘 공원
·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 백작의 의뢰로 원래 주택 단지를 조성하려 했으나 비싼 분양가 등으로 실패했고, 1922년 바르셀로나 시의회 주도로 공원이 됐다
· 주택 용도로 지어졌을 건축물과 넓은 부지의 조형물·휴식 공간이 섞여 일종의 놀이공원 같다는 인상
· 한국인 관광객이 특히 많았던 곳으로 꼽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 일부러 마지막 일정으로 아껴 둔 곳. 1882년 착공해 아직 공사 중이다
· 가우디가 1926년 73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직전까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며 그의 시신도 이 성당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
· 내부에 의자가 넉넉해 가만히 앉아 시간을 보내기 좋고, 인터내셔널 미사도 가능해 종교인이라면 의미가 더해진다
· 외관의 질서 없음을 혹평하는 의견도 있지만, 거대한 유령의 집 같은 그로테스크함이 오히려 독창적 매력이라는 평

메모: 하루에 한 곳씩 네 곳을 여유롭게 돈 선택에 만족한다는 결론. 회화나 조각과 달리 인간의 필요에 기반한 공간과 건축에서 보낸 시간은 달랐다고 적는다.


05화 바르셀로나, 안녕하세요?

https://brunch.co.kr/@wowsiwa/21

[출처: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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